서초 치어리딩과 뮤직페스티벌 빛낸 아이들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아이들의 협동과 성장 무대
서초구에서 진행된 2026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이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서초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치어리딩을 통해 초·중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행사다.
올해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75명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전문 강사진과 함께 12회에 걸친 치어리딩 교육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단순한 동작 연습을 넘어 존중, 배려, 공감, 팀워크, 소통, 책임감 등 다양한 인성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5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신규팀과 기존팀을 포함해 총 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연습 과정에서 느낀 점을 적은 포스트잇과 활동 사진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치어리딩은 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팀워크가 중요한 운동으로, 아이들은 서로의 동작과 타이밍을 맞추며 하나의 완성된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 공동체 의식이 자연스럽게 함양되었다는 점이 돋보였다.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치어리딩팀의 화려한 무대 예고
치어리딩 챔피언십 참가자들은 경연대회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월 12일 서울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축하공연에 참여한 데 이어, 오는 9월 19일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의 오프닝 퍼레이드 무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서초구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치어리딩팀의 활기찬 퍼포먼스가 축제의 시작을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는 아이들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모이고 있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