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체험 4년 만에 버스로 재개!

용산기지 버스투어 재개

용산기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버스투어가 내달 12일부터 재개됩니다. 2019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시작되는 이 투어는 그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아 왔습니다. 용산기지는 과거 군사시설이 있었던 장소로, 1904년부터 외국 군대 주둔으로 인해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집니다.

소중한 역사적 유산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참가자들이 기지 내 자연과 역사적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주요 지역에 하차하여 전문 해설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잊혀진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 투어는 5월부터 7월까지의 시범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신청률과 피드백을 반영하여 정식 투어로 전환되었습니다.

• 용산기지의 메인 포스트에서 한미연합군사령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 미8군 사령부와 드래곤힐 호텔 등을 통해 미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용산공원의 미래 모습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 버스투어는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입니다.
• 참가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투어 코스와 경험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용산기지의 군사적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기지 반환 후의 용산공원 조성 과정과 함께,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생태 축의 형성을 미리 체험할 수도 있게 됩니다. 정우진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이번 투어가 국민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참가 신청은 인스타그램(@yongsanparkstory)을 통해 가능하며,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용산기지의 숨겨진 매력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총평

용산기지 버스투어의 재개는 국민들에게 잊혀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자들은 군사시설과 역사가 만나는 지점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적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정기적인 투어 운영을 통해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기대됩니다. 이번 투어는 용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용산공원의 조성을 위한 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