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1대 1 책임관 지정으로 진료 개선!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운영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필요한 조치로서,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복지부의 전담책임관이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응급의료기관을 1대 1로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방안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및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응급의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과의 협조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하여 운영됩니다.
•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중 25개소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 384개 응급실이 행안부와 지자체에 의해 전담 관리됩니다.

국민의 협조 요청 사항

박민수 차관은 “정부와 지자체는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의료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 여러분의 협조도 필요합니다. 응급환자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증상이 경미한 경우 인근 중소병원과 의원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운영 상황 모니터링

박 차관은 “정부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응급의료기관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기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핀셋 배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 조치를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적시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따라 더욱 발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료개혁 진행 사항

박 차관은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과 관련, 부족한 부분은 국민과 의료계,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며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계의 참여가 의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026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해주기 바랍니다.

연락처 정보

추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으로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044-202-160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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