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축제 정부의 65개 현장 점검 예고!

가을철 안전관리 대책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를 가을철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가을철은 여러가지 지역축제가 개최되는 중요한 시기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중점 관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은 인파 규모와 위험 요인을 고려한 현장 점검을 포함하며, 특히 핼러윈 대비 인파 관리 대책이 별도로 수립됩니다. 이태원과 홍대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에는 상황관리관을 파견하여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처할 계획입니다.

주요 축제 현장점검

가을철에는 특히 지역축제가 많이 개최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주요 축제 65개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점검은 서울, 부산의 불꽃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 및 체육 행사에도 적용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검은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인파와 화재 위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사전 대응 체계를 갖출 것입니다. 각 자치단체 역시 축제 준비 과정에서 엄정한 안전대책 수립과 함께 상황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안전관리 대책 회의 개최: 9일 주요 안전관리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어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 관계기관 간의 실시간 소통체계 유지: 소방과 경찰 등과 상황을 공유하며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합니다.
• 인파 밀집 우려지역 발굴 및 초동 조치: 경찰과 협력하여 위험 상황 발굴 및 신속한 초동 조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전관리 계획 수립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축제의 준비 단계부터 종료까지 철저한 상황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은 사전에 전수 현장 점검을 통해 강화될 것이며, 필요시 관계기관 간의 협조체계도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대중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방안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최근의 상황을 반영하여 대학생 축제나 국립공원 단풍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안전 대책도 적절하게 마련될 예정입니다.

안전사고 예방 조치

자치단체는 축제 계획 수립부터 종료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엄정한 상황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개발하고 심의·점검을 강화하여, 모든 축제에 대한 전수 현장점검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인파가 밀집할 우려가 있는 지역은 지속적으로 반복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행안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국민 협조 요청

이한경 본부장은 가을철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축제장에서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을 통해 모든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각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연락처

더불어 정책과 관련된 문의는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재난안전점검과(044-205-4248)로 하시면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정보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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