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육아 정책 담은 현실 웹툰 공개

서울 육아 정책 담은 현실 웹툰 공개

서울시가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웹툰 시리즈 ‘서울 육아 레벨업’을 6월 26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선보였다. 이 웹툰은 난임 시술부터 출산, 육아, 주거 문제까지 다양한 정책이 시민들의 삶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현실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낸 총 4화 분량의 스토리형 콘텐츠다.

현실적 고민과 정책의 만남

웹툰은 늦게 결혼한 부부 도현과 서정이 난임 시술을 반복하며 겪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반복되는 시술과 일상 속에서 지쳐가던 부부가 새로운 생명 다영이를 맞이하며 희망을 되찾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난임 시술 지원, 미리내집 입주, 우리아이 안심의료기관 등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육아 정책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서울 육아 레벨업’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육아 현실을 담아내며, 정책 정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웹툰 하단에 각 정책에 대한 상세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서울 육아 레벨업’을 검색하면 쉽게 관람할 수 있다.

작가와 작품의 따뜻한 조화

이번 웹툰은 일상툰으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고 있는 ‘키몽’ 작가와 따뜻한 그림체로 사랑받는 이모티콘·일러스트 작가 ‘둥림’이 공동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작가의 협업으로 현실적인 스토리와 감성적인 그림체가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서울 육아 정책, 웹툰으로 쉽게 접하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을 웹툰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울 육아 레벨업’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