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출산·육아 정책 웹툰으로 쉽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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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산·육아 정책 웹툰으로 쉽게 만난다

서울시, 출산·육아 정책 웹툰 시리즈 공개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출산과 육아 관련 정책을 웹툰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웹툰 시리즈는 난임 시술부터 출산, 육아, 주거 문제까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제 시민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준다.

현실적 이야기로 공감 이끌어내다

웹툰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 ‘서정’과 ‘도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부부가 난임 시술 지원을 통해 임신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하는 과정, 그리고 아이가 아플 때 이용할 수 있는 야간·휴일 소아 환자 진료 기관(우리아이 안심의료기관) 이용 경험 등이 따뜻하고 진솔하게 그려졌다.

또한 365열린어린이집, DDP,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등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육아 지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에 활력을 얻는 모습도 담겨 있다. 이처럼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육아 현실과 정책이 소개된다.

웹툰 하단에 정책 정보도 함께 제공

총 4화로 구성된 이번 웹툰은 각 화마다 관련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하단에 제공되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웹툰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서울 육아 레벨업’을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으며, 서울시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작가들의 실제 경험이 더한 현실감

웹툰 제작에는 일상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키몽’ 작가와 따뜻한 그림체로 알려진 이모티콘·일러스트 작가 ‘둥림’이 참여했다. 두 작가는 결혼 3년 차 부부로서 자신의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육아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냈다.

서울시의 소통 강화 의지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웹툰을 통해 예비부모와 육아 중인 가정이 출산과 육아 정책 정보를 친근하게 접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툰 시리즈 주요 내용

  • 1화: 난임 시술 지원으로 시작된 임신 이야기
  • 2화: 미리내집 입주로 안정적인 주거 확보
  • 3화: 야간·휴일 소아 환자 진료 기관 이용 경험
  • 4화: 365열린어린이집, DDP,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등 육아 지원 시설 활용
서울시 출산·육아 정책 웹툰으로 쉽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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