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서 갓 쓰고 즐기는 전통 정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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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에서 전통문화 체험의 장 열린다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한국 전통 복식인 갓을 쓰고 정원을 산책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정원을 여행하는 돌'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옛 선비들의 풍류 생활에서 영감을 받아 외국인들이 한국의 정원 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안내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하루 3회씩 운영된다. 각 회차는 약 50분간 진행되며,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9월 13일과 14일에는 오후 1시와 2시 45분 두 차례 운영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
- 정원 산책: 보라매공원 내 조성된 정원을 명상하며 천천히 걷는 시간
- 차 마시기: 한국 전통 차를 맛보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
- 여행하는 돌: 프로그램에서 느낀 점을 돌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의적 체험
참가 대상 및 신청 방법
참가 대상은 한국을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회차별 1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개별 연락이 이루어진다.
전시 및 부대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그린 '여행하는 돌' 작품과 자필 시, 소감문 등은 보라매공원 내 풍경 놀이터 앞 전시관에서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되어 진행된다.
한국 정원문화의 멋과 여유를 느껴보세요
이번 '정원을 여행하는 돌'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정원문화를 체험하며 여유와 풍류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보라매공원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문화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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