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DP서 만나는 디자인 마이애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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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DP서 만나는 디자인 마이애미 전시

서울 DDP에서 펼쳐지는 디자인 마이애미 인 시추 전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9월 한 달간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인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와 협력해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디자인 마이애미 인 시추(In Situ)’의 첫 무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 전시의 의미

이번 전시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는 한국 디자인의 독창성과 예술적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 ‘콜렉터블 디자인’이라는 개념 아래, 예술성과 희소성을 갖춘 가구와 소품 등 총 1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2개의 해외 갤러리와 4개의 국내 갤러리, 그리고 7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한국 디자인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한눈에 보여준다.

한국 디자인의 국제적 위상과 성장

한국 디자이너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의적 시도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 공예의 깊은 뿌리부터 현대적 재료 실험에 이르기까지 한국 디자인의 섬세함과 혁신성을 소개하며,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국제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세계 유수의 디자인 갤러리들이 엄선한 한국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DDP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디자인 행사

전시 기간 동안 DDP에서는 ‘디자인&아트’와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디자인&아트’는 8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DDP 야외 공간에서 열리며, 프랑스의 키네틱 아티스트 뱅상 르로이와 호주의 인터랙티브 아트 스튜디오 이너스가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18만 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행사다.

또한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은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DDP 외벽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 빛 설치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빛과 예술, 기술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사한다.

전시 개요 및 관람 안내

일정2025년 9월 1일 ~ 9월 14일, 10:00~20:00
장소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 전시장
참여71명 디자이너, 16개 갤러리, 총 170여 점 작품
관람료무료

이번 전시는 한국 디자인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디자인과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다.

서울 DDP서 만나는 디자인 마이애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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