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체력인증센터 3곳 개소, 맞춤 운동 처방 시작

Last Updated :
서울 체력인증센터 3곳 개소, 맞춤 운동 처방 시작

서울시, 체력인증센터 3곳 개소로 시민 건강 관리 강화

서울시는 시민들이 어디서나 정기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체력인증센터 3곳을 새롭게 개소하며 체력 관리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형 체력 관리 모델을 기반으로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을 적용해 연령대별 맞춤 측정과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확한 체력 측정과 맞춤 운동 처방 원스톱 서비스

체력인증센터에서는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각각의 체력 평가 항목을 통해 체력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합니다. 성인(만 19~64세)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을 평가받고, 어르신(만 65세 이상)은 근기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 6개 항목을 측정합니다.

측정 결과는 국민체력100 공식 인증서로 발급되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이 제공됩니다. 시민들은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과 포인트 혜택 안내

체력인증센터는 12월 3일 서울시립대학교, 광진구, 도봉구에서 순차적으로 개소하며, 예약은 12월 1일 오후 1시부터 ‘손목닥터 9988’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예약은 매월 1일과 16일 오후 1시에 오픈되며, 1일 예약 시 2일부터 16일까지, 16일 예약 시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체력 측정 후 결과를 앱에 연동하면 5,000포인트가 지급되며, 6개월 뒤 체력 등급이 향상되면 추가로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최대 10,0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이 포인트는 국민체력100 공식 인증서 발급과 운동 처방 서비스 이용 시 제공됩니다.

서울체력9988 서비스 개요 및 기대 효과

‘서울체력9988’은 국민체력100과 협업하여 서울 시민이 일상에서 체력을 손쉽게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건강 관리 서비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체력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되며, 참여자는 국민체력100과 동일한 인증서를 발급받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체력인증센터 개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체력인증센터 3곳 개소, 맞춤 운동 처방 시작
서울 체력인증센터 3곳 개소, 맞춤 운동 처방 시작
서울 체력인증센터 3곳 개소, 맞춤 운동 처방 시작 | 서울진 : https://seoulzine.com/7753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서울진 © seoul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