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밥 선택 식당 1000곳 돌파, 건강 외식 새바람

잡곡밥 선택 가능한 식당 1,000곳 돌파, 건강한 외식 문화 확산
서울시가 추진하는 건강한 외식 문화 조성 정책인 '통쾌한 한끼'가 시민과 식당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1,000개소를 넘어섰다. 이 정책은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을 확대해 외식에서도 집밥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이어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외식이 일상화되면서 건강한 식단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잡곡밥 제공 식당을 늘려 건강한 한 끼를 외식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통쾌한 한끼' 정책을 본격 추진해왔다. 지난 10월 20일 참여 식당 모집 공고 이후, 11월 11일 첫 인증 식당인 순대실록 대학로본점이 선정된 지 두 달 만에 1,000개소 신청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그간 '서울미래밥상' 정책을 통해 제철 음식 섭취와 잡곡밥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식단을 권장해왔다.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비중 확대라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가정의 건강한 식습관을 외식 현장으로 확장하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통쾌한 한끼'를 추진하게 됐다.
‘통쾌한 한끼’ 인증 절차와 현황
참여 식당은 조사단의 현장 방문을 통해 잡곡밥 25% 이상 배합 여부 등 엄격한 인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인증을 받은 식당에는 공식 인증마크가 부착되며,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 지원이 이루어진다. 현재까지 총 242곳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식당 목록은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으로 건강 외식 문화 확산
- 시민 참여 확대: '손목닥터9988' 앱과 연계한 시민 추천 이벤트를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잡곡밥 제공 식당을 발굴·추천하는 구조를 마련해 식당 영업주와 시민의 관심을 동시에 유도한다.
- 현장 중심 활동: 시민 서포터즈가 식당 내외부 모습과 메뉴, 고객 반응 등을 SNS에 공유하며 잡곡밥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정책 참여를 안내한다.
- 지속적인 캠페인: 손목닥터9988 앱을 활용한 직장 릴레이 캠페인과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 민관 협력 강화: 배달앱과 민간 지도 서비스, 스마트서울맵, 손목닥터9988 앱 등에서 잡곡밥 선택 가능 식당 정보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인다.
- 중장기 확산 계획: 내년까지 참여 식당을 3,000개소로 확대하고, 연령대별 맞춤 홍보 전략과 방송, SNS, 유튜버 협업 등 다양한 바이럴 마케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작은 변화인 잡곡밥 선택이 외식 문화를 건강하게 바꾸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