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교육 총정리

2026년 서울시립미술관, 8개 본·분관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예술의 향연
서울시립미술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서울 전역에서 39개의 전시와 634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특히 3월 개관 예정인 서서울미술관을 포함한 8개 본·분관 체계를 통해 다양한 기획전과 국제전을 선보이며 서울 곳곳에서 미술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한다.
본관과 분관의 역할 강화, 지역 특성 살린 전시와 교육
서울시립미술관은 본관과 분관의 고유성을 강화하고 통합 운영 체계를 확장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별 특성을 살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2026년 서서울미술관 개관, 미술관 네트워크 완성
3월 개관 예정인 서서울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 8개 본·분관 네트워크의 완성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분관의 고유성을 살리고 통합된 운영 체계로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일정과 내용
- 한국 대표작가 개인전
서소문본관에서는 5월에 유영국 개인전 "산은 내 안에 있다"와 11월 이슬기 개인전이 열린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6월 권병준 개인전, 남서울미술관에서는 7월 조숙진 개인전, 미술아카이브에서는 8월 오윤 컬렉션, 서서울미술관에서는 8월 김희천 개인전 "두더지들"이 예정되어 있다. - 의제 기획전
서소문본관의 "사랑의 기원"(4월), 북서울미술관의 "글짓, 쓰는 예술"(4월)과 타이틀매치 "오인환 vs. 장서영: 인간-하기"(8월), 남서울미술관의 "적응의 기술"(12월), 미술아카이브의 "알렉사에게"(3월), 사진미술관의 "눈을 감으면"(12월)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서서울미술관 개관특별전
세마 퍼포먼스 "호흡"(3월), "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3월), "서서울의 투명한 |청소년| 기계"(5월) 등이 펼쳐진다. - 2026 서울사진축제
4월에 개최되는 "컴백홈" 전시를 포함해 사진미술관이 주관하는 서울사진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국제 기획전
서소문본관의 "린 허쉬만 리슨"(8월), 북서울미술관의 "사운드는 언제나 살아있었다"(12월), 남서울미술관의 제14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 "포란"(4월), 사진미술관의 "마틴 파"(7월), 해외순회전 "아마도, 모두 우리"(6월 워싱턴 D.C. 주워싱턴한국문화원, 8월 오타와 주캐나다한국문화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 소장품전 및 유휴공간전
서소문본관에서는 가나아트컬렉션 "기술의 저편: 경계에 선 장면들"(4월)과 송수련기증기획전 "내적 시선"(12월),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유휴공간 프로젝트 "감상을 위한 간주곡"(4월)과 "보편타당한 당신"(6월), 사진미술관에서는 "확산의 물결"(11월)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확장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경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다학제적이고 다감각적으로 확장한다. 서소문 본관의 교육 전용공간 'SeMA L'이 본격 가동되며, 미술아카이브에서는 아키비스트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서서울미술관에서는 뉴미디어 이해를 돕는 연령대별 프로그램,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소리와 청각에 집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북서울미술관과 사진미술관에서는 보기, 읽기, 쓰기, 듣기의 감각 관계를 엮는 이론과 실기가 결합된 교육도 마련된다.
2026년 전시의 특징과 예술적 실험
올해 전시는 '창작'과 '기술'을 핵심 의제로 삼아 기획되며, 한국 근현대 작가 조명전부터 국제적 교류전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20주년전을 통해 예술적 실험과 확장을 지원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서서울미술관 개관 특별전과 사진미술관의 도약
서서울미술관 개관 특별전으로는 SeMA 퍼포먼스 "호흡", 건립기록전 "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 뉴미디어 소장품전 "서서울의 투명한 |청소년| 기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미술관은 4월 '2026 서울사진축제'를 개최하며 사진특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서울사진축제는 올해부터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주관하는 2년 주기 정례 행사로 재개된다.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일상 속 예술
서울시립미술관은 8개 본·분관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미술관으로서, 시민들이 가까운 미술관에서 일상 속 예술을 가볍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2026년 서울시립미술관의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