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변활력거점, 시민 네이밍 공모 시작

서울 수변활력거점 네이밍 공모전 개시
서울시는 도시 내 수변 공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수변활력거점 통합 네이밍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수변활력거점 사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근하고 의미 있는 명칭을 선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변활력거점 사업과 네이밍 공모 배경
서울시는 그동안 홍제천 카페폭포, 관악구 도림천 수변테라스 등 다양한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명소를 만들어왔다. 그러나 각 거점별 명칭이 제각각 사용되면서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로서의 인지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물, 매력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통합 명칭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수변활력거점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한다.
공모 진행 방식과 일정
이번 네이밍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단계는 2월 4일 오전 9시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명칭 제안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제안 중 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 명칭을 선정한다.
두 번째 단계는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2월 20일 오후 6시까지 시민 투표가 진행되며, 전문가 회의를 통해 최종 명칭이 결정된다. 최종 결과는 2월 23일 월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은 전문 디자인 용역을 통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과 명판 제작 등에 활용되어 서울시 수변활력거점의 공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과 혜택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시에는 ‘서울, 물, 매력공간’을 함축한 통합 명칭과 그 의미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최종 당선자 1명에게는 서울사랑상품권 5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명칭은 서울시 내 모든 수변활력거점 사업에 공식 브랜드로 활용되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름으로 자리잡게 된다.
서울시 수변활력거점의 미래
서울시는 집 앞 하천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곳곳의 물길을 매력적인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세계적인 수변 도시로서 서울의 생동감 넘치는 물길과 일상의 매력이 어우러진 공간에 가장 적합한 이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행사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서울 수변활력거점이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