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상안심 3종, 시민 안전 지킨다

서울시, 일상안심 3종 사업 확대 지원
서울시는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 1인 자영업자까지 일상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상안심 3종' 사업을 올해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해 맞춤형 안전 물품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등학생 대상 ‘초등안심벨’ 지원 확대
‘초등안심벨’은 어린이들이 휴대할 수 있는 키링 형태의 안전장치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dB 이상의 경고음이 즉시 발생한다. 지난해 1~2학년에게 지원되던 이 제품은 올해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다. 또한, 기존 100dB에서 120dB로 경고음이 상향 조정되었으며, C타입 충전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학교가 서울시에 신청하면 재학생 전원에게 전량 지원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서울시는 1학년 신입생을 우선 지급하며, 2월 말까지 신청 학교에 배송을 완료해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배부할 계획이다. 사용법 교육 영상과 가정통신문도 함께 제공되어 학교와 가정에서 올바른 사용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 시민 위한 ‘안심헬프미’ 연중 상시 신청 가능
‘안심헬프미’는 서울시민 및 서울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긴급 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연결되어 경찰 출동 요청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보호자 최대 5명에게 위치 및 구조 요청 문자가 발송된다.
제품은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 5종으로 제작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6년부터는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중 상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단, 개인 스마트폰 소지가 필수이며, 일부 구형 휴대폰이나 키즈폰은 사용이 어려울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1인 자영업자 위한 ‘안심경광등’ 지원
‘안심경광등’은 나홀로 사장님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소규모 점포에 지원되는 안전장치다. 비상벨을 누르면 점포 외부 경광등이 점멸하고 사이렌이 울리며, 자치구 CCTV 관제센터와 연계되어 필요 시 경찰이 출동한다. 실제로 미용실, 카페 등에서 이 장치를 통한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위험 상황이 해결된 사례도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1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점포이며, 2인 이상이라도 교대근무 등 한시적 1인 근무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2026년 2월 13일부터 연중 상시 접수하며,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사업자는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일반과세자는 2만원 자부담금 결제가 필요하다.
서울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울시는 ‘초등안심벨’, ‘안심헬프미’, ‘안심경광등’으로 구성된 ‘일상안심 3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안전을 촘촘히 지키고자 한다. 등하굣길 아이부터 나홀로 사장님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