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지,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20곳 공개!

열린관광지 공모 안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를 시행합니다. 이 공모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마감은 내달 13일입니다. 열린관광지는 누구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합니다. 즉,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관광취약계층이 더욱 풍요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열린관광지의 정의와 가치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다양한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하여 모든 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지를 지향합니다. 2022년에는 대표 사례로 ‘남원 항공우주천문대’가 꼽히며, 이러한 열린관광지는 관광객들이 동등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의 접근성이 향상됨으로써 관광 시장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모든 세대의 관광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 무장애 환경 조성으로 누구나 접근 가능한 관광지 구축
•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환경 조성
• 관광의 다양성을 높이는 정책
•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체험 개선
• 선정된 지자체에 맞춤형 지원 제공

위원회와 평가 방식

이에 따라, 각각의 지자체는 관광지점의 서면 심사를 통해서 평가받게 되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광지별 맞춤형 무장애 환경 조성 상담이 지원됩니다. 주요 관광지점의 편의시설 개·보수 및 장애 유형별 안내 체계 정비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교육 및 온·오프라인 홍보가 이뤄지며 관광지의 인지도도 높아질 것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경험이 더욱리 다양화될 것입니다.

사업설명회 및 신청 방법

관심 있는 지자체 관계자나 관련 사업자들은 오는 14일 서울 중구 그레이프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열린관광지 사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열린관광지 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안내하여 사업 이해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휠체어 사용자인 ‘계단뿌셔클럽’의 박수빈 대표가 무장애 관광 경험에 대해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관광취약계층의 필요와 요구를 알릴 예정입니다. 이는 자치단체와 관련 기업들이 열린관광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이나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 누리집의 ‘새 소식·공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로도 문의할 수 있으며,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044-203-2816)로 직접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