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민방위훈련 돌입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지역 주요 기관과 재난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민방위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화재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훈련 기간
훈련은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부터 10월 30일 금요일까지 안전한국훈련 기간과 연계해 시행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진행 방식은 각 기관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정해진다.
훈련 장소와 대상
훈련 장소는 기관별로 선정한다.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재난 취약지역,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공공기관 청사 등이 대상 지역에 포함된다.
훈련 참여 대상은 관공서와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이다. 재난 관련 부서와 민방위 담당 부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확인하게 된다.
화재 대응 훈련
현장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대형 화재와 산불, 안전취약계층 주요 이용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등을 가정한 통합 재난대응 절차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지역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고려해 선정된다.
- 많은 사람이 이용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다중이용시설
-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산
-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는 안전취약계층 주요 이용시설
재난 담당 부서와 민방위 부서, 유관기관은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거나 훈련을 통합해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점검한다. 화재 상황을 가정한 과정에서는 기관별 역할과 협력 체계를 확인하며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행동요령 교육
화재 대응 훈련과 함께 재난 발생 시 필요한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실시된다. 교육에는 안전한 TV의 재난 행동요령 자료가 활용된다. 참여 기관은 비상상황에서 취해야 할 기본 행동과 대응 절차를 익히게 된다.
소방시설 사전점검
훈련에 앞서 화재경보장치와 스프링클러 등 주요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도 점검한다.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시설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현장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대응 과정을 확인하는 일정이다. 관공서와 공공기관, 유관단체가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만큼 훈련 기간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