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동포간담회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특별 참석!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싱가포르 동포 초청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일 오후(현지 시간) 싱가포르 시내 호텔에서 약 160명의 현지 동포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 한인회가 1965년에 설립된 이후 60여 년 동안 모범적인 동포사회를 발전시켜온 점을 강조하며 동포 사회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동포들은 양국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싱가포르 동포사회의 역할과 자부심

대통령은 국제 경제와 물류의 중심인 싱가포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포들과 그들의 자부심을 언급하며, 싱가포르 동포들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협력의 미덕은 양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각계의 동포들은 훌륭한 성과를 공유하며 대한민국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 동포들은 싱가포르 경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한식 문화의 인기 상승으로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 아이디어와 기술의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상회담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대통령은 어제 로렌스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한 내용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교역과 투자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입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동포 사회의 지원과 미래 방향

대통령은 동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본국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며, 차세대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동포들이 양국 간 다리 역할을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동포들의 다양한 경험 공유

이번 간담회는 동포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오늘날 싱가포르 동포 사회가 갖는 신뢰와 힘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통령 부부와 참석자 간의 따뜻한 소통이 이어졌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단결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했습니다.

공연과 환대

간담회는 아름다운 음악 공연으로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첼리스트 조항오, 테너 백종우, 피아니스트 Jonathan Shin Zi Yang의 협연 및 가수 신세희의 독창이 진행되었으며, 대통령 부부는 공연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소통의 순간을 즐겼습니다. 이러한 문화 교류는 동포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로 뭉친 동포들

대통령은 회의 중 동포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한국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음을 자부심으로 꼽았습니다. 싱가포르 동포들은 서로 상호 협력하며 어려운 상황도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들이 고향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향후 협력과 비전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한-싱가포르 간의 향후 관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새로운 50년을 맞이하며 공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쳤습니다. 동포 사회가 이 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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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및 감사의 인사

윤석열 대통령은 이 날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싱가포르에서의 공동체 생활을 위해 잘 수립되어온 동포사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모든 동포들이 앞으로도 양국의 관계 발전에 기여하며, 건강과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하여 동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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