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주의 습도 상승과 폭염의 경고!

온열질환과 폭염의 위험성

장마가 지난 뒤, 비로 인해 상승한 습도와 폭염이 결합하게 되면 체감온도가 상승하게 되어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올해만 해도 폭염으로 인해 온열에 노출된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초여름부터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자가 지난해보다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자 현황

최근 5년간 발생한 온열질환자 중 8677명 중 8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2019년 이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지난해의 온열질환자는 2022년 대비 1.8배 증가하여 2818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3.6배 증가한 32명에 이릅니다. 이러한 통계들은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시민들은 온열질환의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체감온도는 인간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수량적으로 나타냅니다.
•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열부종 등으로 구분됩니다.
•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 실외에서의 활동은 가능한 자제해야 합니다.
• 특정 연령대, 특히 60대 이상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 발생 장소 분석

온열질환자는 주로 실외에서 발생하며, 특히 실외 작업장에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였습니다. 또한, 논·밭에서 발생하는 온열질환자의 76%가 60대 이상이며, 이 연령층은 더욱 마음써야 할 사항입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여름철에 실외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잘 파악하고, 조건에 맞게 활동해야 합니다.

폭염 대비 안전 수칙

무더운 여름철, 작업장 및 실외에서 활동할 경우 폭염특보가 발령 되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1시간 주기로 10~15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고, 가능하다면 근무 시간을 조정하여 무더운 시간대에 실외에서 활동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옷은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한 햇볕 아래에서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머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땡볕이 내리쬐는 시간대에 농작물 관리는 아침이나 저녁으로 시간을 조정하여 수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조치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국민 행동 요령과 마무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특히 영유아와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냉방기를 사용할 경우 실내외 온도 차이를 5℃ 정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틈틈이 환기를 하여 정체된 공기를 순환 시켜야 하며, 폭염 속 어린이를 차 안에 혼자 두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행정안전부의 이한경 본부장은 “폭염 시에는 가능한 한 야외 활동을 피하고 체감온도가 높아질수록 충분한 수분 섭취가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하고, 무더운 날씨에 대한 주의가 절실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