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 겨울음악축제, 클래식부터 R&B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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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아트센터, 겨울 시즌 다채로운 음악 축제 개최
서울 세종문화회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풍성한 음악 공연 라인업을 선보인다. 클래식, 재즈, 소울,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12월 13일, 숲속의 동화 클래식 <호두까기 인형> 공연
12월 13일 토요일에는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을 대중적으로 재구성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한 대의 피아노를 네 손이 함께 연주하는 독특한 편곡으로, 숲속 동화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음악으로 만끽할 수 있다.
12월 20일, 꿈의숲 밴드콘서트
12월 20일 토요일에는 소울과 R&B,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겨울 감성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프롬올투휴먼과 오월오일이 출연하며, 공연 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2월 24~2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12월 24일과 25일에는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특별 콘서트가 진행된다. 8첼로 앙상블이 <라라랜드> OST와 카를로스 가르델의 ‘Por Una Cabeza’를 연주하며, 클라리넷 재즈 콰르텟이 따뜻한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7중주 앙상블이 키브리 OST와 캐럴을 연주해 겨울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추운 겨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음악으로 위로와 휴식, 그리고 즐거움을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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