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통일로문학상 10회, 후안 바스케스·서수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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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수상작가 발표 및 시상식 개최
통일문학의 대표적 문인 고(故) 이호철 작가의 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제정된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 상은 은평구에서 50여 년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이호철 작가의 통일 염원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다.
2026년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18층)과 은평구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기자회견과 시상식, 수상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일정 및 장소
| 날짜 | 시간 | 내용 | 장소 |
|---|---|---|---|
| 9월 17일(목) | 11:00~13:00 | 제10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기자회견 |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 18층 |
| 9월 18일(금) | 10:00~12:00 | 제10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시상식 | 이호철북콘서트홀 |
| 9월 18일(금) | 14:00~16:00 | 본상 수상작가와의 만남 | 이호철북콘서트홀 |
| 9월 18일(금) | 16:00~17:30 | 특별상 수상작가와의 만남 | 이호철북콘서트홀 |
수상작가 소개
- 본상 수상작가: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 (Juan Gabriel Vasquez)
1973년 콜롬비아 출생으로,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계보를 잇는 작가다. 콜롬비아의 마약 카르텔과 내전이 남긴 상처를 통해 폭력과 트라우마를 조망하며, 국가와 역사가 침묵시킨 폭력의 기억을 추적한다. 그의 작품은 역사 뒤에 숨겨진 진실과 이를 대면하는 개인의 삶과 기억의 대물림을 정교하게 그려낸다. 대표작으로는 『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과 『폐허의 형상』이 있다. - 특별상 수상작가: 서수진
1982년 대한민국 출생으로, 국경과 자본의 위계 속 경계에 선 이방인과 여성들의 삶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현실 문제의식을 예리한 서사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시선과 흡입력 있는 문장으로 경계와 가족, 사랑의 문제를 탐색하는 작가다. 대표작으로 『엄마가 아니어도』와 『코리안 티처』가 있다.
참여 안내 및 문의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2026년 9월 17일 23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은평구 문화관광과(전화 02-351-6509)로 하면 된다.

이호철통일로문학상 10회, 후안 바스케스·서수진 수상 | 서울진 : https://seoulzine.com/9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