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겨울 난방비 절감과 문화 즐기기

올 겨울, 도서관에서 따뜻한 문화 생활을

서울시 195개의 공공도서관이 올 겨울 ‘도서관은 핫하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와 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철, 집의 난방을 잠시 줄이고 도서관에서 온기를 느끼며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합니다.

난방비 절감과 탄소 감축, 독서 문화 확산의 삼중 효과

‘도서관은 핫하다’ 캠페인은 난방비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하며, 동시에 독서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은 집에서 난방을 줄이고 도서관을 방문해 따뜻한 공간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741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이번 겨울, 총 741개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서울시 내 도서관별로 운영됩니다. 프로그램에는 겨울방학 독서 챌린지, 가족 독서 놀이, 계절 큐레이션 전시, 작가 강연 등이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이 제일 핫해’ 방문 후기 이벤트

캠페인 기간 중 도서관 방문 인증 이벤트인 ‘우리 도서관이 제일 핫해’가 함께 진행됩니다. 시민들은 거주 지역 도서관을 방문해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방문 사진과 후기를 제출할 수 있으며, 우수 후기를 남긴 50명에게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텍스트 힙(TEXT-HIP) 북백이 제공됩니다.

에너지 절약과 마음의 양식,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겨울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겨울 진행되는 ‘도서관은 핫하다’ 캠페인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쉬며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겨울, 집의 난방은 잠시 꺼두고 따뜻한 도서관에서 마음의 온기를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