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충주로 확장 교육·농업 상생 시작

서울시와 충주시, 교육격차 해소와 농업 상생 협력
서울시와 충주시가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 지자체는 서울시의 교육복지 플랫폼인 '서울런'을 충주 지역에 도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교육과 농업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서울런 플랫폼, 충주에 맞춤 지원 시작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 대학생 1:1 멘토링, 진로·진학 상담, 체험·성장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복지 플랫폼입니다. 서울시는 충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런의 플랫폼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2027년 하반기부터 교육취약계층 고등학생 250명에게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은 서울런 모델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8번째 지방정부 협력 사례로, 더 많은 청소년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충주 청년농업인과의 상생 협력
교육 분야 협력과 함께 농업 분야에서도 서울과 충주의 협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협약에 앞서 서울시 관계자들은 충주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해 충주의 대표 특산물인 '탄금향' 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농업인들과 서울 판로 확대 등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탄금향은 충주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도입한 만감류로, 중북부 지역 최초 재배에 성공한 특산물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충주 농산물의 서울 내 판매와 홍보, 판로 확대를 시작으로 서울의 소비시장과 충주의 농업 자원을 연결해 청년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협력 방향
서울시와 충주시는 교육에서는 서울런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농업에서는 충주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두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나갈 예정입니다. 양 지자체는 시민과 청소년,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부터 농업까지 더 넓은 분야에서 상생의 길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