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서 만나는 작은 숲의 예술, 테라리움展
Last Updated :

노원구 무료 전시회 「숲의 시간」 테라리움展 개최
서울 노원구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숲의 시간」 테라리움展이 10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 달간 노원구청 1층 로비에 위치한 노원책상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테라리움, 유리 속 작은 생태계
테라리움은 라틴어 'Terra'(땅)와 'Arium'(장소)의 합성어로, 유리 용기 안에 흙과 돌, 식물, 물을 담아 하나의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예술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콘크리트 틈새에 뿌리를 내리는 식물, 녹슨 금속을 감싸는 이끼, 깨진 구조물 위에 자리 잡은 작은 숲 등 인간의 창조물이 무너지고 자연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포착했다.
참여 작가와 작품 세계
- 진상철 작가는 팔루다리움이라는 물과 육지가 공존하는 생태계를 탐구하며 자연의 순환을 유리 안에 담아냈다. 그의 작품 '숲의 경계(The Reach Between)'는 물과 육지가 만나는 경계에서 시작되는 작은 생태계를 표현한다. 흐르는 물과 안개, 고목을 타고 자라는 식물들이 어우러져 자연의 공존을 보여준다.
- 배유신 작가는 이끼가 덮인 두 절벽 사이에 놓인 작은 누각 다리를 통해 산속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그의 작품 '협곡과 누각'은 자연의 틈새에 사람이 만든 길을 담아내며 공간과 자연의 조화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전시 정보 및 관람 안내
| 전시명 | 「숲의 시간」 테라리움展 |
|---|---|
| 기간 | 2026년 10월 6일(화)부터 11월 6일(금)까지 |
| 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 장소 | 노원책상갤러리 (노원구청 1층 로비) |
| 관람료 | 무료 (사전 예약 불필요) |
| 참여 작가 | 진상철, 배유신 (공릉동 기반 테라리움 작가) |
| 작품 수 | 대중소형 테라리움 약 20점 내외 |
찾아오는 길
노원구청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437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노원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379m 거리에 있다. 버스는 간선 105번, 146번이 노원역 5번 출구와 상계주공6단지 인근에 정차하며, 지선 1144번은 상계6동우체국에서 하차할 수 있다. 마을버스 노원15번은 노원구청과 상계6동우체국을 경유한다.
문의처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노원구청 문화도시과(전화 02-2116-7136)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원구서 만나는 작은 숲의 예술, 테라리움展 | 서울진 : https://seoulzine.com/1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