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아시아를 빛내다

서울시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따내며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최근 열린 아시안게임 가운데 서울시청 선수단이 거둔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이다.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은 핸드볼과 펜싱, 산악, 사이클, 여자축구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시상대에 올랐다.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맞붙은 무대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가리지 않고 성과를 내며 서울 전문체육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현황
대회는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렸다. 서울시청에서는 선수 16명과 지도자 1명 등 총 17명이 7개 종목에 참가했다.
| 구분 | 내용 |
|---|---|
| 대회 기간 | 2026년 9월 19일 토요일부터 10월 4일 일요일까지 |
| 개최 장소 | 일본 아이치·나고야 |
| 서울시청 출전 규모 | 7개 종목 17명 |
| 선수와 지도자 | 선수 16명, 지도자 1명 |
| 획득 메달 |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
| 대한민국 종합 성적 | 종합 3위,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 |
| 대한민국 출전 규모 | 41개 종목 1,011명 |
서울시청 선수단은 출전 규모를 넘어서는 뚜렷한 결실을 남겼다. 결승전 승리로 결정된 단체전 금메달부터 만점으로 완성한 산악 리드 우승, 여러 선수가 힘을 모은 단체추발 입상까지 메달의 과정도 다양했다.
금메달 3개
핸드볼과 펜싱 사브르 단체전, 산악 리드에서 금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 종목 | 세부 종목 | 선수 | 경기 결과 |
|---|---|---|---|
| 핸드볼 | 단체전 | 우빛나, 조은빈, 정진희 |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 |
| 펜싱 | 사브르 단체전 | 전하영 |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 |
| 산악 | 리드 | 서채현 | TOP을 기록하며 만점으로 금메달 |
핸드볼에서는 정연호 코치와 우빛나, 정진희, 조은빈이 단체전 금메달 성과를 함께했다. 펜싱 전하영은 사브르 개인전 6위에 오른 데 이어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산악 종목의 서채현은 리드에서 정상에 오르며 서울시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은메달 3개
은메달은 펜싱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 산악 볼더에서 나왔다. 펜싱 박지희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결승까지 진출해 두 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종목 | 세부 종목 | 선수 | 경기 결과 |
|---|---|---|---|
| 펜싱 | 플뢰레 개인전 | 박지희 | 결승에서 일본과 경기해 은메달 |
| 펜싱 | 플뢰레 단체전 | 박지희, 심소은 | 결승에서 일본과 경기해 은메달 |
| 산악 | 볼더 | 이도현 | 은메달 |
심소은은 박지희와 함께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산악의 이도현도 볼더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메달 6개
동메달은 사이클 남녀 단체추발과 여자축구 단체전, 산악 스피드·볼더·리드에서 나왔다. 여러 종목에서 선수들의 집중력과 팀워크가 시상대 입상으로 연결됐다.
| 종목 | 세부 종목 | 선수 | 경기 결과 |
|---|---|---|---|
| 사이클 | 남자 단체추발 | 민경호, 이진구 | 3·4위전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동메달 |
| 사이클 | 여자 단체추발 | 박도영 | 3·4위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동메달 |
| 여자축구 | 단체전 | 강태경, 김민지 | 3·4위전에서 중국을 꺾고 동메달 |
| 산악 | 스피드 | 정지민 | 동메달 |
| 산악 | 볼더 | 서채현 | 동메달 |
| 산악 | 리드 | 이도현 | 동메달 |
사이클에서는 민경호와 이진구가 남자 단체추발에서, 박도영이 여자 단체추발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축구의 김민지와 강태경도 단체전 3·4위전 승리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산악에서는 정지민이 스피드, 서채현이 볼더, 이도현이 리드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출전 선수별 경기 결과
메달을 획득한 경기뿐 아니라 결승 진출 과정과 다른 세부 종목에서도 서울시청 선수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체조와 육상 선수들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아시아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 종목 | 이름 | 출전 종목과 결과 |
|---|---|---|
| 핸드볼 | 정연호 코치, 우빛나, 정진희, 조은빈 | 단체전 금메달 |
| 남자 사이클 | 민경호 | 도로독주 10위, 단체추발 동메달, 50㎞ 메디슨 4위 |
| 남자 사이클 | 이진구 | 단체추발 동메달 |
| 여자 사이클 | 박도영 | 단체추발 동메달 |
| 펜싱 | 전하영 | 사브르 개인전 6위,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
| 펜싱 | 박지희 |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 |
| 펜싱 | 심소은 |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 |
| 산악 | 서채현 | 리드 금메달, 볼더 동메달 |
| 산악 | 이도현 | 리드 동메달, 볼더 은메달 |
| 산악 | 정지민 | 스피드 동메달 |
| 체조 | 류성현 | 철봉 개인전 7위, 마루 개인전 4위, 단체전 5위 |
| 육상 | 신민규 | 400m 개인전 5위, 400m 4인 계주 6위, 400m 4인 혼성 계주 6위 |
| 여자축구 | 김민지, 강태경 | 단체전 동메달 |
서채현은 금메달과 동메달, 이도현은 은메달과 동메달, 박지희는 개인전과 단체전 은메달을 각각 기록했다. 펜싱과 핸드볼, 산악뿐 아니라 사이클과 여자축구까지 입상 종목이 넓게 분포했다는 점도 이번 성과의 특징이다.
매년 약 200억 원 전문체육 지원
서울시는 선수들이 생계 걱정을 덜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체육과 훈련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약 200억 원을 투입해 23개 종목 25개 팀, 189명 규모의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운영한다.
- 전문체육 지원: 23개 종목 25개 팀과 선수단 189명 운영
- 연간 투자 규모: 약 200억 원
- 자치구 지원: 2026년 현재 15개 자치구 16개 팀 지원
- 훈련 기반 확충: 종목별 전용훈련장과 생활시설 조성 추진
훈련 여건을 높이기 위한 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2027년 잠실종합운동장 안에 펜싱과 태권도 등을 포함한 7개 종목의 전용훈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관 40실과 식당 등 선수들을 위한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한다.
이 같은 지원은 선수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체육 운영과 생활 기반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서울시청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12개 메달은 선수들의 노력과 꾸준한 훈련이 만들어낸 결과로 기록됐다.
전국체육대회로 이어지는 도전
아시안게임을 마친 서울 선수들의 도전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로 이어진다. 전국체육대회는 2026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
| 구분 | 내용 |
|---|---|
| 대회명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
| 기간 |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부터 22일 목요일까지 |
|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
| 서울 선수단 규모 | 50개 종목 약 2,200명 |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펜싱 전하영과 산악의 서채현을 비롯해 약 2,200명 규모의 서울 선수단이 50개 종목에 출전한다. 아시아 무대에서 메달을 일군 선수들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서울시청 선수단이 완성한 총 12개의 메달은 여러 종목에 걸쳐 이어진 도전의 결과다. 서울시의 전문체육 지원과 훈련 기반 강화 속에서 서울 선수들의 다음 무대가 제주에서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