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공원 초록놀이터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2026년 10월, 서울 도봉구 발바닥공원이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체험 공간으로 바뀐다. 도봉환경교육네트워크는 오는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봉환경교육센터와 발바닥공원 일대에서 2026 도봉구 환경교육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알고 실천하고 연결하는 사박사박 초록발자국이다. 환경 보호를 어렵고 거창한 과제로만 바라보기보다 만들기와 놀이, 퀴즈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두 17개의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일정과 장소
| 행사명 | 2026 도봉구 환경교육 한마당 |
|---|---|
| 일시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
| 장소 | 도봉환경교육센터 및 발바닥공원 일대 |
| 주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6길 33 |
| 주최 주관 | 도봉환경교육네트워크 |
도봉환경교육센터와 발바닥공원에 마련되는 각 체험 부스에서는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 올바른 분리배출처럼 일상과 밀접한 환경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는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게임에 참여하며 환경 실천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커피박에 더하는 새로운 쓰임
평소 버려지기 쉬운 커피 찌꺼기는 체험 재료로 다시 활용된다. 행사에서는 커피박으로 화분과 탈취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 번 사용한 자원에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버려지는 커피박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으로 바뀌는 과정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쉽고 분명하게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폐기물로 여겼던 재료도 활용 방법에 따라 다시 쓸 수 있다는 점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살펴보게 된다.
자연의 색을 담은 생활용품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에서는 자연의 색을 천에 입히는 과정을 접할 수 있으며, 소창행주 만들기를 통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환경친화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체 방향제 만들기와 나무 키링 만들기도 진행된다. 완성품만 받아 가는 방식이 아니라 재료를 살펴보고 직접 제작하는 활동이 중심이다. 참가자들이 생활 속 물건과 환경의 관계를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한 구성이다.
놀이로 익히는 환경 상식
환경교육은 퀴즈와 놀이의 형태로도 펼쳐진다. 분리배출 퀴즈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알고 있던 환경 상식을 확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제를 풀면서 생활 속 실천 기준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폐자원을 활용한 볼링게임도 운영된다. 버려지는 자원을 놀이 도구로 바꾸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이다. 공원 안에서는 참가자들이 부스를 오가며 만들기와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험을 잇는 초록발자국
행사 현장에서는 여러 프로그램을 연결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다양한 환경 주제를 접할 수 있다. 체험 하나하나가 이어지면서 행사 주제인 초록발자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이다.
탄소공감마일리지 가입 캠페인도 함께 운영된다. 만들기와 놀이로 환경 문제를 이해한 뒤 일상 속 실천으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환경을 위한 행동은 특별한 순간에만 필요한 일이 아니라 매일의 생활에서 시작된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중심 메시지다.
일상에서 시작하는 환경 실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사용한 자원을 다른 용도로 다시 활용하며, 폐기물을 기준에 맞게 분리배출하는 행동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시도할 수 있다. 이번 환경교육 한마당은 이러한 실천을 설명과 체험, 놀이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하도록 했다.
커피박 화분과 탈취제 만들기는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손수건 천연염색과 소창행주 만들기는 생활용품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분리배출 퀴즈와 폐자원 볼링게임은 환경 지식을 즐거운 활동으로 익힐 수 있게 한다.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자원을 아끼고 다시 활용한다는 공통된 흐름으로 이어진다.
발바닥공원과 도봉환경교육센터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을 나들이와 환경교육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다. 참가자들은 공원 곳곳의 부스를 둘러보며 직접 만들고 몸으로 체험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환경 보호를 공동의 생활 습관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 문의
- 도봉환경교육센터 문의 02-954-1589
- 도봉구청 기후환경과 문의 02-2091-3205
작은 행동 하나가 쌓이면 일상을 바꾸는 초록발자국이 된다. 2026 도봉구 환경교육 한마당은 그 출발점을 직접 보고 만들고 즐기는 체험으로 풀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