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밤 영화 두 판

중구민의 목요일을 채우는 무료 영화
서울 중구에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상영회 목요일N씨네마가 열린다. 중구문화재단은 충무아트센터 씨네마에서 2026년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목요일 상영회를 운영한다.
10월에는 치열한 승부와 무거운 선택의 순간을 다룬 두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바둑판을 사이에 둔 스승과 제자의 대결을 그린 승부, 나라의 운명을 놓고 벌어지는 첨예한 갈등을 담은 남한산성이다. 소재와 배경은 다르지만, 팽팽한 긴장과 깊은 여운을 전하는 이야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10월 상영 일정
| 상영일 | 시간 | 작품 |
|---|---|---|
|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 오후 7시 | 승부 |
| 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 오후 7시 | 남한산성 |
두 작품 모두 목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첫 상영작은 10월 15일의 승부이며, 두 번째 작품인 남한산성은 10월 29일 관객과 만난다.
스승과 제자의 대결 승부
승부는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 조훈현이 바둑 신동 이창호를 제자로 맞아 가르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조훈현은 첫 사제 대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경험하고, 이후 타고난 승부사적 기질을 되살린다.
바둑판 위에서 마주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 패배 이후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승부사의 면모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이 작품은 12세 이상 관람가인 드라마로, 이병헌과 고창석, 김강훈이 주연을 맡았다.
나라의 운명을 둘러싼 남한산성
10월의 두 번째 상영작 남한산성은 나라의 운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첨예한 갈등을 담은 작품이다. 중대한 선택을 앞둔 인물들의 대립이 묵직한 긴장을 형성하며, 관객에게 선택의 의미와 그 여운을 전한다.
승부가 바둑판 위 사제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면, 남한산성은 나라의 운명이 걸린 갈등을 다룬다. 서로 다른 무대에서 펼쳐지는 두 이야기를 한 달 동안 차례로 만날 수 있도록 상영 일정이 마련됐다.
관람 신청과 좌석 운영
- 관람료: 전석 무료
- 신청 가능 수량: 1인 최대 2매
- 신청 방법: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접수
- 좌석 운영: 상영 당일 선착순 자유석
10월 상영작은 현재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별도의 유료 관람료 없이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한 사람당 최대 두 자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은 지정제가 아니라 당일 선착순 자유석 방식이다. 객석이 모두 찰 경우 입장이 제한되거나 보조석으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상영 장소와 문의
상영 장소는 충무아트센터 씨네마다. 충무아트센터는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87에 자리한다.
상영회 운영과 관람에 관한 문의는 중구문화재단 문화협력팀 02-2230-6722 또는 02-2230-672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