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전 익히는 생존수칙

2026년 지진안전주간이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기 어려운 지진과 자연재난에 대비해 국민의 지진안전 의식을 높이고, 비상시 필요한 행동요령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지진안전주간에는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오프라인 캠페인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진안전 누리집에서는 국내외 피해 사례와 행동요령 카드뉴스, 지진안전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일정에 따라 온라인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2026년 지진안전주간 운영 개요
| 구분 | 내용 |
|---|---|
| 운영 기간 |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
| 대국민 지진 행사 기간 | 2026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
| 운영 목적 | 국민의 지진안전 의식 고취와 국민행동요령 확산 |
| 주요 내용 | 지진 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오프라인 캠페인, 지진안전 누리집 운영, 주차별 온라인 참여 행사 |
지진이 발생하면 주변 상황이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흔들리는 순간부터 대피 장소에 도착할 때까지 단계별 행동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이번 안전주간의 핵심 내용이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핵심 행동요령
- 흔들리는 동안에는 책상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책상 다리를 단단히 잡는다.
-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 건물 밖으로 이동할 때는 머리를 보호하면서 계단을 이용한다. 엘리베이터는 이용하지 않는다.
- 건물 밖으로 나온 뒤에는 차량을 이용하지 말고 운동장이나 공원처럼 넓은 공터로 이동한다.
각 단계는 서로 이어진다. 먼저 낙하물로부터 머리를 지키고, 흔들림이 멎은 다음 출구를 확보한 뒤, 계단으로 건물을 빠져나와 넓은 장소로 대피하는 순서다.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대처 방법
| 장소와 상황 | 행동요령 |
|---|---|
| 마트와 백화점 | 계단이나 기둥 가까이에서 몸을 보호한다. |
| 엘리베이터 안 | 모든 층의 버튼을 누른 뒤 문이 열리는 층에서 내리고 계단을 이용한다. |
| 전철 안 | 손잡이나 기둥을 단단히 잡아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 운전 중 | 비상등을 켜고 도로에 정차한 뒤 차 열쇠를 꽂아둔 채 대피한다. |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몸을 보호하는 방법은 달라지지만, 넘어지거나 낙하물에 다치지 않도록 몸을 지키고 안전한 이동 경로를 확보한다는 원칙은 같다.
지진해일과 화산재 행동요령
지진해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해안가를 벗어나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제시된 기준은 해발 10미터 이상인 곳 또는 3층 이상 건물이다.
화산재가 발생하면 실내로 대피한 뒤 문틈을 막는다.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고 코와 입을 가려 화산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안전취약계층별 행동요령
| 대상 | 행동요령 |
|---|---|
| 어린이 | 신발을 반드시 신긴 뒤 안고 이동하며 아기 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 시각장애인 | 라디오와 텔레비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주변을 향해 소리 내어 도움을 요청한다. |
| 지체장애인 | 휠체어 바퀴를 잠그고 방석 등으로 머리와 목을 보호한다. |
| 청각장애인 | 스마트폰과 자막방송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호루라기를 이용해 위치를 알린다. |
| 발달장애인 | 서둘러 뛰지 않고 평소 약속한 규칙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한다. |
보호자와 주변 사람은 대상별 행동요령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의 신발 착용과 이동 방법, 휠체어 고정, 자막방송 확인처럼 실제 대피 과정에서 필요한 조치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우리 동네 대피 장소 확인 방법
주변 지진 대피 장소는 안전디딤돌 앱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서비스의 검색창에 지진 또는 지진해일을 입력하면 가까운 대피 장소를 찾을 수 있다.
이번 안전주간은 행동요령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주변 대피 장소를 확인하는 과정도 함께 안내한다. 평소 자주 머무는 곳을 기준으로 대피 장소를 찾아두면 지진 발생 시 이동해야 할 방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국 네 곳 현장 홍보부스
지진과 지진해일, 화산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요령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야외 홍보부스가 전국 네 곳에서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지진행동요령 인터랙티브 영상 체험과 지진안전 OX 퀴즈, 지진안전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 날짜 | 장소 |
|---|---|
|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 |
| 2026년 10월 21일 수요일 | 대전 복합터미널 |
|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 서울 망원한강공원 |
|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 부산 문화나눔터 |
야외 광장에 마련되는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영상을 통해 행동요령을 익히고 퀴즈로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지진안전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주차별 온라인 참여 일정
지진안전 누리집에서는 국내외 지진 피해 사례, 행동요령 카드뉴스와 공모전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 행사는 대피 장소 검색과 방문, 현장 홍보부스 방문, 안전신문고 신고 등 주차별 주제로 진행된다.
| 구분 | 기간 | 내용 |
|---|---|---|
| 1주차 |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 안전디딤돌 등 지도 서비스에서 대피 장소 찾기 |
| 2주차 | 2026년 10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 대피 장소 방문 인증 사진 행사 |
| 3주차 | 2026년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 지진안전 홍보부스 방문 인증 |
| 4주차 |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 대피 장소 안전신문고 신고 행사 |
각 주차별 행사에서는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별 운영 기간이 서로 다르므로 참여하려는 프로그램의 날짜를 구분해 확인해야 한다.
문의 안내
지진안전주간과 관련한 문의는 양천구청 안전재난과 02-2620-4403으로 할 수 있다.
지진 대비의 출발점은 흔들림이 시작됐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평소 생활권 주변의 대피 장소를 확인하는 데 있다. 2026년 지진안전주간은 행동요령 교육과 현장 체험, 온라인 참여를 연계해 국민이 지진 대비 절차를 차례로 살펴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