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그린 은평의 내일

은평에 울려 퍼진 밝은 목소리
2026년 10월 2일, 가을바람이 불어온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 아동과 청소년의 밝고 활기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날 열린 행사는 제6회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성과공유회였다.
행사 현장에는 은평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부모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은평구 아동복지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섯 번째 맞은 성과공유회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성과공유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청소년, 부모들이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지역아동센터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이 이번 행사의 중심이었다. 무대와 객석이 어우러진 숲속극장에서는 참가자들이 공연과 강연을 차례로 지켜보며 행사의 의미를 공유했다.
국악과 합창으로 채운 무대
무대에는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이 올랐다. 이어 100인의 연합 합창단이 목소리를 모아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여러 사람이 하나의 선율을 완성하는 합창은 성과를 함께 나누고 소통한다는 행사의 취지와 자연스럽게 맞닿았다.
국악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대규모 연합 합창은 숲속극장을 다채로운 소리로 채웠다. 아동과 청소년, 부모들은 무대를 바라보며 공연을 함께 즐겼고, 행사장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이어졌다.
특별 초청 강연으로 넓힌 공감
공연에 이어 특별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성과공유회의 시간을 이어갔다. 국악 오케스트라와 연합 합창단 공연, 특별 초청 강연이 차례로 진행되면서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고르게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하고 밝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뜻도 다시 확인했다.
아동복지의 내일을 함께 그리다
제6회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성과공유회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공연, 강연이 어우러진 축제였다. 아동과 청소년, 부모들은 한 공간에서 서로의 활동을 살펴보고 성과를 나누며 지역아동센터가 이어온 시간을 돌아봤다.
가을의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을 채운 밝은 목소리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한 이번 자리는 은평구 아동복지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