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상재해 서비스 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개방

농촌진흥청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지역주민과 농업인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이 서비스는 기상청의 동네예보(5×5㎞) 정보를 재분석하여 농장 단위(30×30m)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합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78개 시군에서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농촌 지형을 고려해 기온, 강수량, 습도 등의 11종 기상정보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15종 재해예측 정보를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합니다. 농진청은 기존 방식에서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농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

농진청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에 대해 회원가입 없이도 인터넷 포털을 통해 검색 후 접속하여 필지 단위로 개별 농장의 기상정보와 재해예측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자나 알림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동네예보를 재분석하여 특정 농장에서 필요한 기상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형태의 서비스는 농민들이 기상재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농촌 지역주민과 농업인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이 기대됩니다.

• 농업 기상 재해 정보의 재분석
• 회원가입 없이 접근 가능한 시스템
• 정확한 기상정보 제공
• 농민의 의사결정 지원
• 상시 업데이트 되는 기상정보

정확한 기상정보 제공

지난해의 경우, 전북 특권자치도의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에 의해 저온 피해를 예방했다는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농민 ㄱ씨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통해 저온 위험 정보를 인지하여 미세살수장치를 미리 가동함으로써 개화기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농진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여 연간 농업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비스 확대 계획과 기대 효과

농진청의 권재한 청장은 “올해 말까지 110개 시군, 내년 말까지 155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개발과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농협 등 민간에 오픈 API를 통해 정보를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이루어진다면 농업인들이 미리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게 되어 농업재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가 86.6%에 달하는 만큼, 앞으로도 서비스의 확대와 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문의 및 출처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에 대한 정보 및 이용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063-238-2518)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상정보를 통해 더 많은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법 관련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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