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경보! 대량 조리 배달 업체 집중 검사와 예방!
식품의약품안전처, 집단급식시설 위생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시설에 조리 음식을 납품하는 업체 28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직접 조리하지 않고 외부에서 대량 조리된 음식을 배달받는 시설은 특히 중점적으로 점검될 예정이다.
점검 항목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 제조·조리 시설의 위생관리 |
점검 계획 |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 |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
대량 조리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원인 중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 주요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식중독 사례도 확인되었다. 이 세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가장 적정한 온도에서 번식하며, 고기 등을 대량 조리 후 적절히 보존하지 않을 경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식중독 예방법
- 육류는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조리
- 조리 후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
- 보관 시 5℃ 이하, 재가열 시 75℃ 이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발생을 우려하는 업체들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통해 위생적인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 (043-71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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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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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대량 조리 음식 공급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이 왜 실시되고 있는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량 조리 음식을 공급하는 업체들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이유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대량 조리 배달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외부에서 대량 조리된 음식을 제공받아 섭취하는 경우, 안전한 조리와 보관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실시되고 있습니다.
질문 2. 대량 조리 음식 공급 업체의 위생점검 내용은 무엇인가?
대량 조리 음식 공급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 내용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제조·조리 시설의 위생관리 여부 등이 주요한 점검 대상이며, 추가적으로 식중독균 오염 여부 점검 및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진행됩니다.
질문 3. 대량 조리 음식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요령은 무엇인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는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 하며, 보관 시에는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눠 담고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고, 보관한 음식은 75℃ 이상으로 재가열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조리 및 보관 요령을 준수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