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복지위기 40만 명 난방비 지원 강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대책
정부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초기상담 체계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에너지바우처 지원이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31만 4000원으로 조정되었으며, 지원 사용 기간도 1개월 연장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21일 개최된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하며,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으로 함께하는 겨울’을 기치로 5가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으며, 각 분야별로 세분화된 지원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응할 계획입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단전이나 단수 등의 위기 징후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40만 명의 복지 위기가구가 지방자치단체에 안내되어 위기 상황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상담 확대를 통해 필요한 가구에게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국민이 본인 및 이웃의 위기 상황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센터가 이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발굴할 수 있게 됩니다.
-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 구축
- 취약계층 아동 3만 명에 대한 방문 점검
- 기초연금 혜택을 위한 전화 및 방문조사 실시
난방비 지원 정책
복지부는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절기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한 31만 4000원을 지급하며, 지원 사용기간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로 1개월 연장하였습니다. 또한, 경로당 6만 9000곳에는 월 4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장애인 및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특히, 겨울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별 지원 대상자 돌봄 강화
겨울철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 아동, 노숙인에 대한 돌봄을 강화합니다. 복지부는 한파 및 대설특보 상황에서 취약 어르신 55만 명의 안전을 점검하며, 결식우려 아동에게는 급식 지원을 진행합니다.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한 응급잠자리 제공과 시설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일상돌봄 서비스와 긴급돌봄 서비스의 확대로 지원 범위를 늘려갈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특히 겨울철의 무거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생활 안정 지원 정책
위기가구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복지부는 저소득층 가구의 생계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6.42% 인상하고,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사업 참여자를 조기모집하여 겨울철 소득공백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위기가구가 상대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국민이 필요할 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 캠페인명 | 모금 기간 | 참여 방법 |
|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 연말연시 |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부 |
| 온기나눔 캠페인 | 겨울철 집중 기간 |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 참여 |
복지부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협력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들은 소외된 이웃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며, 겨울철 동안 필요한 뒷받침이 될 것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무리 및 요청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에는 가까운 주민센터나 상담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이번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의 주요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번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의 주요 목표는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으로 함께하는 겨울’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2.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은 얼마인가요?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은 31만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증가했습니다. 사용기간도 1개월 연장되었습니다.
질문 3. 겨울철 복지대상자를 위해 어떤 지원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인가요?
겨울철 취약계층인 어르신, 아동,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확인과 건강관리, 식사제공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한파 대비 난방비 지원도 확대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