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개통 주행시간 63분에서 17분으로 단축!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 소식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은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까지 이어지는 4차로 고속도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개통됩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주행시간이 기존 63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되며, 주행거리는 42㎞에서 28.5㎞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두 지역 간의 이동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속도로의 위치 및 건설 배경

창녕-밀양 고속도로는 경남 내륙의 동서 연결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이 도로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까지 28.5㎞의 4차로로 신설되어, 총 1조 68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국도 24호선 2차로 도로가 유일한 연결 수단이었지만, 이 새로운 고속도로로 인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입니다.

• 주행시간 단축: 63분에서 17분으로 감소
• 주행거리 단축: 42㎞에서 28.5㎞로 줄어듭니다.
• 총 사업비: 1조 6832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 기대 효과

지역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경제적 효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녕 우포늪, 밀양 영남알프스와 얼음골 등의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과 관광자원 연계가 가능해져 연간 403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도로 개통은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생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교통 혼잡 완화 및 안전성 향상

새로운 고속도로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이동 안전성을 높인다. 창녕과 밀양 간의 기존 도로는 험준한 태백산맥을 통과해야 했지만, 새로 개통되는 고속도로는 안전하고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경남 지역의 주민들은 더욱 원활한 이동을 통해 지역 간의 연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함양-창녕 구간의 향후 계획

향후 함양-창녕 구간이 완공되면 동서축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현재 공사 중인 이 구간은 2026년까지 개통될 예정으로, 국가간선 동서2축 횡단 노선이 완성되면 경남 내륙 지역의 통행량이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 발언 및 지역 주민의 반응

국토교통부는 이 도로의 개통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원국 제2차관은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은 경남 내륙 지역의 이동성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이 도로 개통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보다 나은 생활 환경과 이동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건설 관련 문의 연락처

건설 및 기타 문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연락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건설과(전화: 044-201-3889) 또는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전화: 054-811-3070)에 문의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진 및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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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창녕-밀양 고속도로의 개통은 경남 지역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 발전과 교통 체계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고속도로 개통의 즉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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