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키즈카페 200개 확대와 운영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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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 200개 확대와 운영시간 연장

서울시가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더욱 확대하고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137개소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올해 200개까지 늘어나며, 주말과 평일 모두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서울형 키즈카페 200개소로 확대

5월부터 시립 보라매공원점과 시립 화곡점이 새롭게 문을 열며, 서울시립 문화·체육시설 내 특성을 살린 키즈카페 6개소가 추가 개관한다. 하반기에는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상상나라, 서울식물원 등 각 장소의 콘셉트에 맞춘 공간도 선보일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 많은 공간에 주말형 키즈카페 개관

공원, 광장, 학교 시설 등 가족 단위 방문이 잦은 실내외 공간에 주말형 서울형 키즈카페가 새롭게 들어선다. 중구 다산동 마을마당, 중랑구 문화체육관, 강서구 마곡하늬공원 등 11개 구 13개소에서 우선 시행된다.

타 시·도 거주자도 이용 가능

4월 15일부터는 서울 외 타 시·도 거주자도 자녀와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용 범위가 확대된다.

주말 및 평일 운영 시간 연장

주말 운영 회차는 4월 셋째 주 토요일부터 기존 3회에서 4회 또는 5회로 확대된다. 단, 종사자 2인 이하의 소규모 시설 10개소와 0~4세 영아 전용 시설, 특화 프로그램 운영 시설 2개소는 주말 운영 시간 연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회차시간
1회차09:10~11:00
2회차11:10~13:00
점심시간13:00~14:00
3회차14:10~16:00
4회차16:10~18:00

평일의 마지막 3회차 종료 시간도 기존 17:30에서 18:00로 조정된다. 또한 시설별로 회차 시작 시간보다 10분 또는 20분 전에 사전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 안내

4월 15일부터는 원하는 날짜에 사전 예약 후 사원증, 학생증 등 신분증을 현장에서 제시하고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의 계획

서울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이용 시간 확대와 함께 한층 향상된 공간으로 서울형 키즈카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 200개 확대와 운영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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