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유아 위한 ‘내친구서울 새싹’ 4호 발행

3~6세 유아와 보호자 위한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 4호 발행

서울시가 3~6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유아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 4호를 5월 초에 발행한다. 이 신문은 서울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동생판으로, 24년의 역사를 가진 어린이신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내친구서울 새싹’은 신문 판형과 8면 구성으로, 유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색칠하기, 선 긋기, 만들기, 퀴즈 맞히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지를 포함하고 있다. 보호자들은 서울시의 보육 정보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소통과 학습에 도움을 준다.

높은 독자 만족도와 확대 발행 계획

지난해 시범 발행된 1호(5월), 2호(8월), 3호(10월) 모두 96% 이상의 독자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연 3회(5월, 8월, 10월) 11만 부를 발행해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등 어린이 관련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4호 주요 내용과 배포처

5월 발행되는 4호에는 서울의 공원 놀이기구 색칠하기, 공연장에서 악기 짝 찾기 선 긋기,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전래 동화 읽기와 이야기 만들기, 도형 순서 찾기, 감정을 표현하는 해치 표정 주사위 만들기 등 유아 맞춤형 다양한 활동지가 포함된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보육 정보와 서울의 산, 공원,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정보, 어린이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안내도 담겨 있다.

서울야외도서관과 어린이 기관에서 체험 기회 제공

‘내친구서울 새싹’ 4호는 서울야외도서관 3곳(서울광장, 광화문, 청계천)에 비치되어,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도서관 프로그램을 즐기며 신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서울상상나라,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서울도서관 등 어린이 관련 기관에서도 신문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

‘내친구서울 새싹’은 종이신문뿐 아니라 내친구서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다.

주요 정보 요약

• 주요 내용: 서울을 주제로 한 유아 활동지 및 보호자를 위한 보육·체험 정보
• 배부처: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등 어린이 관련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