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창작자 지원 '크리에이티브포스' 모집

1인 미디어 창작자 위한 크리에이티브포스 모집 시작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1인 미디어 창작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포스(Creative Force)' 상반기 참여자를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튜디오 공간과 촬영 장비 대여, 전문 교육, 그리고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기회까지 포함해 창작자들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공공형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사업이다.

크리에이티브포스 사업 개요와 성과

2017년부터 운영된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1,034개 팀을 지원해왔다. 이들 팀의 누적 구독자 수는 약 1억 8,288만 명에 달하며, 서울시와 SBA는 올해 상반기에 20개 팀, 하반기에도 20개 팀을 추가 선정해 총 40개 팀을 새롭게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과 혜택

•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1인 미디어 전용 스튜디오 무상 이용
• 촬영 및 음향 장비 대여
• 공유 오피스 및 주소지 제공
• 콘텐츠 제작과 채널 운영 관련 체계적 교육 및 멘토링
• 서울시 정책과 연계된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기회 제공

특히, 서울시와 SBA, 그리고 서울 소재 기업의 홍보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참여를 통해 광고 수익 창출과 정책 홍보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모집 대상과 신청 방법

모집 대상은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본인이 운영하는 채널에 10개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게시한 1인 미디어 창작자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경험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6월 9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SBA) 공식 홈페이지 내 '사업신청'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콘텐츠 기획의 참신성, 공공성, 채널 영향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6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