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의 마법학교,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 재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 영유아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 재개
서울시의 대표 캐릭터 해치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해치의 마법학교'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들이 직접 사연을 신청하면 해치가 해당 아동의 공간을 몰래 방문해 감동과 위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이다.
5가지 테마로 구성된 개별 맞춤형 서프라이즈 쇼
이번 시즌 '해치의 마법학교'는 '해피 해치', '파이팅 해치', '힐링 해치', '와우 해치', '투게더 해치'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각 테마는 생일 축하, 용기 극복, 위로, 성취 축하, 우정 응원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해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선물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체험활동과 애니메이션 상영으로 아이들과의 교감 강화
서프라이즈 방문 후에는 아이들이 해치의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상영과 해치 썬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선정 기준
신청은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서울시 누리집과 해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디지털 신청 플랫폼인 구글폼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경우 촬영 관련 개인정보 및 초상권 동의서 제출이 필요하다.
선정 기준은 사연의 진정성 및 감동 정도(40%), 해치 캐릭터 콘셉트 적합성(30%), 영상 콘텐츠 완성 가능성(20%), 방문 기관 협조 가능성(10%)으로 구성된다.
운영 일정 및 향후 계획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20건, 월 5건씩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성인 대상 맞춤형 서비스 확대도 검토 중이다. 해치는 앞으로도 일상 속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따뜻한 친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