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모 위한 난임·산전 의료비 지원 총정리

탄생응원 프로젝트, 예비 부모와 임산부 지원 정책 집중 소개
서울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와 임산부를 위해 다양한 의료비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난임 시술비부터 35세 이상 임산부 산전 의료비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본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위해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비를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한다.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3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신청은 정부24, e-보건소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또한, 난자 동결 시술을 받은 여성에게는 시술 비용의 최대 5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지원은 서울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세에서 49세 여성 대상으로, 생애 1회에 한해 적용된다.
서울시는 난임 부부의 건강 회복과 임신 성공률 향상을 위해 한의약 난임 치료도 지원하고 있다. 임신·출산 정보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35세 이상 임산부 산전 의료비 지원
서울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분만 예정일 기준)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산전 의료비를 지원한다. 소득과 관계없이 외래 진료, 검사 비용 및 산부인과 외 다른 과 진료비도 포함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산전 관리 의료비에 대해 소급 지원이 가능하며, 임신 확인서와 진료비 영수증, 세부 내역 첨부가 필수다.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한 간편 신청
난임 시술비와 산전 의료비 지원 신청은 모두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함께 운영 중이다.
서울시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
서울시는 예비 부모들이 부담 없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