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와 진로체험

서울런,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런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와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진로 탐색, 글로벌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과 8월 두 달간 국내 4개, 해외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 기회가 제한된 6세부터 24세까지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 1:1 멘토링,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이다.
영어동행캠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2주간의 영어 체험
영어동행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소통하며 보드게임,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캠프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울시립청소년센터 5개소(서울, 중랑, 수서, 서대문, 보라매)에서 열린다.
잡스런(Job's Learn), 다양한 직업 현장 체험 제공
잡스런 프로그램은 글로벌 푸드 쉐프, 브레드 소믈리에, 펫 어시스턴트, 조향사, e-스포츠 코디네이터, 쿠키 파티시에 등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역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울시립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모집 일정
영어동행캠프는 6월 19일부터, 잡스런 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서울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어동행캠프는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시립청소년센터 추천과 선착순 모집을 병행해 총 150명을 선발한다. 잡스런은 프로그램별로 신청 연령대와 모집 인원이 다르므로 사전에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미래 서울러너와 진로 잡(Job)아봐 프로그램
서울시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는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서울런 우수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2기 모집을 마쳤다. 여름방학 학업 캠프에서는 특별 강의와 입시 및 학업 전문 그룹 코칭이 제공된다.
또한 명지전문대학과 협업해 신설된 진로 잡(Job)아봐는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된다. 올해는 항공승무원과 스포츠지도사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참가자 모집은 7월 초 공지될 예정이다.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미국 예일대 썸머캠프(YYGS) 참여 지원 프로그램과 서울런앤점프(Seoul Learn&Jump)도 운영되며, 두 프로그램 모두 높은 관심 속에 모집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7월과 8월 중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 무료 제공, 청소년들의 학습과 체험 기회 확대
이번 여름방학 서울런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어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학습과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개요
프로그램 | 대상 | 내용 | 신청 기간 | 신청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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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동행캠프 | 서울런 회원 150명 (초등 4~6학년 11명, 중등 1~3학년 40명) | 영어캠프, 뮤직 스쿨, Buddy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 | 6월 19일 09:30부터 선착순 접수 | 서울런 누리집 신청 |
잡스런(Job's Learn) | 서울런 회원 초등 6학년~N수생 100명 | 글로벌 푸드 쉐프, 브레드 소믈리에, 펫 어시스턴트, 조향사, e-스포츠 코디네이터, 쿠키 파티시에 직업 체험 | 6월 25일 16:00부터 선착순 접수 | 서울런 누리집 신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