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몽땅 플랫폼 새단장, 진로부터 정책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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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체험 정보 한곳에 모았다
서울시가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통합 플랫폼 '청소년 몽땅'을 새롭게 개편해 오픈했다. 기존의 진로 탐색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던 '유스내비'를 확장한 이번 플랫폼은 서울 전역의 시립청소년시설 57개소와 청소년 보호, 활동, 복지 등 다양한 유형별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정보 포털로 거듭났다.
지도 기반 검색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이용자들은 지도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가까운 청소년 시설을 쉽게 찾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학년별, 관심 분야별로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신설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필요와 흥미에 맞는 체험과 활동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 참여까지 가능한 통합 플랫폼
서울시청소년정책참여포털의 기능도 통합되어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부터 심사, 반영 현황까지 직접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통합 계정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년 몽땅' 아이디 하나로 모든 시립 청소년 시설 프로그램 신청과 이용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중
플랫폼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8월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청소년 몽땅'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정책 참여를 한 곳에서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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