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모집

서울광장과 청계천에서 펼쳐지는 서울거리예술축제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서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다채로운 예술 공연과 전시

축제는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 공연과 전시로 구성된다. 국내외 공연팀의 현장 통역, 운영 보조, 관람객 동선 안내 등 현장 운영 인원 90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과 사진 및 영상 기록을 담당할 홍보·아카이빙 인원 30명을 모집한다.

자원활동가 모집 및 교육

모집 대상은 축제에 대한 열정을 가진 만 19세 이상 누구나(외국인 포함)로, 사전 활동과 축제 기간 중 활동이 가능한 인원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두 달간 안전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최소 10시간 이상 활동 시 인증서가 발급된다.

활동 혜택과 지원 사항

• 자원활동 시간 부여 및 인증서 발급
• 활동 우수자에 대한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표창
• 현장 활동물품 지급(티셔츠 등)
• 축제 기간 내 식사 제공 및 소정의 교통비 지원
• 자원봉사 종합보험 가입

모집 기간 및 신청 안내

자원활동가 모집은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서울거리예술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sa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예술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