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혼부부 미리내집 485세대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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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혼부부 위한 미리내집 5차 입주자 모집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대표적인 주거 정책인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5차 입주자 모집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서울 전역 6개 단지에서 총 485세대 규모로 진행되며,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일정과 공급 주택 규모
입주자 모집은 8월 11일 월요일부터 8월 12일 화요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공급 주택은 강서구 마곡동, 송파구 신천동 등 서울 내 교통이 편리한 6개 신규 단지에서 전용면적 43㎡부터 84㎡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전세금은 최저 3억 3천만 원에서 최고 7억 7천만 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
주요 공급 단지 및 세대 수
- 마곡엠밸리17단지(강서구 마곡동): 전용면적 59㎡, 84㎡, 5호선 송정역과 마곡역 사이 위치, 공항철도 인접, 총 196세대 공급으로 가장 많은 세대 수를 자랑한다.
- 잠실래미안아이파크(송파구 신천동): 전용면적 43㎡, 59㎡, 인근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 올림픽공원과 잠실한강공원 인접.
-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동작구 상도동): 66세대 공급.
-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강동구 천호동): 22세대 공급.
- 청담르엘(강남구 청담동): 15세대 공급.
입주 조건
입주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입주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자에 한한다. 이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주택 소유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의 역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는 시민 복리 증진과 주거 생활 안정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미리내집 5차 공급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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