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숏폼 드라마 '서울만 보면 설레' 공개

서울시, 생활 밀착형 숏폼 드라마 선보여

서울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울시정을 주제로 한 숏폼 드라마 '서울만 보면 설레'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드라마는 9월 8일부터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총 21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짧고 감성적인 영상으로 정책 소개

‘서울만 보면 설레’는 티저 1편과 본편 21편으로 구성되며, 각 에피소드는 2~3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됐다. 시민들의 일상 속 감정과 연결된 에피소드를 통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형식이다. 기존의 텍스트 중심 정책 안내에서 벗어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쉽고 감성적인 시정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한다.

소꿉친구 ‘서울’과 ‘오월’의 이야기

드라마는 ‘서울’과 ‘오월’이라는 두 인물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들의 대화와 사건 전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선택과 고민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서울시 정책이 해결책이나 응원의 방식으로 등장한다. 각 회차는 정책의 효과와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배경과 주제에 맞게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정책 주제 다뤄

이번 숏폼 드라마는 공공교통, 안심도시, 주거 안정, 디지털 교육, 청년 취업, 출산 복지, 문화 향유 등 폭넓은 분야의 서울시 정책을 핵심 키워드로 다룬다. 시민 정서와 맞닿은 주제별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 서울시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요

‘서울만 보면 설레’는 9월 8일부터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한 편씩 공개된다.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 정책을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