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도입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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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도입 시범운영

서울 지하철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도입 시범운영

서울교통공사가 2025년 9월 6일부터 25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충전기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1~8호선 273개 역에 총 440대의 신형 키오스크가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시범운영 대상 역사 및 주요 특징

시범운영이 시작된 25개 역은 1호선 시청역, 종로5가역부터 8호선 천호역까지 서울 전역의 주요 역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져 현금 없이도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하며, 간편결제 서비스도 연말까지 순차 도입될 예정입니다.

기존과 달라진 점

  • 기존 교통카드 충전기는 대부분 현금 결제만 가능했으나, 신형 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지원합니다.
  • 실물 카드 발매 종류가 1종에서 4종으로 확대되어 1회용 교통카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선불카드를 모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1회권 및 정기권 환불도 고객센터 방문 없이 키오스크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습니다.

교통약자 배려 및 접근성 강화

신형 키오스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사용자 화면과 조작부 높이를 1,220mm 이내로 낮추고, 점자 키패드와 이어폰 단자를 추가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의지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신형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현금 소지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을 지속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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