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안전 지키는 안심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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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안전 지키는 안심사업 대폭 확대

서울 시민 일상 안전, 안심사업으로 든든히 지킨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안심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괴 시도와 익숙한 장소에서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상황별 맞춤형 안심 물품 지원을 통해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초등학생 위한 초등안심벨, 내년 전 학년 보급 예정

초등안심벨은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장비로, 키링 형태로 휴대가 가능하다. 뒷면의 검은색 버튼을 누르면 10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이 즉시 울려 주변에 위험을 알린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초등학생 전 학년 약 36만 명에게 이 초등안심벨을 보급할 계획이다.

청소년과 일반 시민 위한 안심헬프미, 긴급신고 기능 강화

안심헬프미는 평상시 키링처럼 휴대하다가 긴급 상황 시 신고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관제센터는 상황을 확인한 후 필요 시 경찰 출동을 요청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10만 개의 안심헬프미가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1인 점포 위한 안심경광등, 지원 물량 두 배 확대

안심경광등은 1인 점포 사장님들이 휴대할 수 있는 비상벨과 점멸등, 사이렌 소리로 위기를 알리는 경광등, 그리고 경찰 신고가 가능한 스마트허브로 구성된 안심 세트다. 지난해 5,000세트에서 올해는 1만 세트로 지원 물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서울시,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보호 강화

서울시는 약자들이 스스로를 지키고 주변에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심사업을 확대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안심사업 확대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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