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H, 청년 유학생 부동산 교육 실시
Last Updated :

서울시와 SH공사, 청년·유학생 부동산 교육 나서
서울시는 SH공사와 협력하여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 내용
교육 대상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며, 전월세 계약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계약 과정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청년 눈높이에 맞춰 상세히 안내한다.
교육 강사 및 과정
교육은 부동산 전문 유튜버 손희애 강사가 맡는다. 손 강사는 다수 방송에 고정 출연하며, 부동산 관련 저서를 출간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구분 | 점검 사항 |
---|---|
계약 전 |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점검 |
계약 중 |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활용,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
계약 후 | 등기 확인,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여부 확인 |
교육 일정 및 신청 안내
교육은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토지관리과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과 유학생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부동산 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시·SH, 청년 유학생 부동산 교육 실시 | 서울진 : https://seoulzine.com/7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