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 앱 출범, 공공서비스 통합관리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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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 앱, 공공서비스 통합의 새 장 열다
서울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를 통합한 모바일 플랫폼 '서울온(ON)'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시민들은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공공서비스 한눈에
서울온은 기존의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 앱을 하나로 합쳐,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연령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울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의 서울+(플러스)'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서울시민카드 앱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2025년 1월 1일부터는 이관 동의 및 설치 안내만 제공된다. 서울온 가입 시 기존 이용 이력도 그대로 유지된다.
서울온 주요 기능과 서비스
| 구분 | 세부기능 | 비고 |
|---|---|---|
| 모바일카드 발급 | 다둥이행복카드, 임산부카드, 우수자원봉사자카드 등 3종 | 서울지갑 |
| 전자증명서 발급 | 정부24 없이 109종 증명서 발급 가능 | 서울지갑 |
| 공인중개사 자격확인 | 부동산 중개사 자격 및 중개사무소 등록 확인 | 서울지갑 |
| 디지털증서 관리 | 임명장, 표창장 등 서울시 디지털 증서 발급 가능 | 서울지갑 |
| 자격확인(나의서울+) | 주민번호 입력 시 개인 맞춤 서울시 혜택 확인 | 서울지갑 추가개발 |
| 통합회원카드 발급 | 도서관 등 공공시설 통합이용 카드 발급 및 활용 | 시민카드 |
| 공공시설 이용정보 | 839개 도서관,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이용 가능 | 시민카드 |
생활 밀착형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도화 예정
서울시는 분산 관리되던 서비스들을 이택스(E-tax)와 연계해 마일리지 통합조회, 세금 확인, 주변 공공시설 추천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온 신년맞이 소망 이벤트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11일까지 서울온 앱 내 숨겨진 기능을 찾는 보물찾기와 소망 댓글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와 서울온 전환 가입자 각 1천 명씩 총 2천 명에게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온 플랫폼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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