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페르소나로 맞춤형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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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페르소나로 맞춤형 교육 시작

서울시, 디지털 이용 성향 맞춤형 진단 서비스 공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12월 18일, 시민들의 디지털 이용 성향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페르소나 유형 테스트'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디지털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여 시민들이 자신의 디지털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유형 테스트

테스트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세계관을 접목하여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AI 생성 콘텐츠 활용', '앱 이용 시 개인정보 접근 권한 요청' 등 15개의 질문에 답하면, 해치, 현무, 주작, 백호, 청룡 등 5가지 디지털 페르소나 유형 중 하나로 자신의 디지털 성향을 진단받게 된다.

진단 결과와 연계된 맞춤형 애니메이션 제공

진단 결과는 단순한 유형 확인에 그치지 않고, 각 페르소나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디지털 유니버스'로 연결된다. 이 애니메이션은 딥페이크, 혐오 표현, 피싱 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5가지 디지털 문제를 서울시 캐릭터별 이야기로 풀어내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시민들은 서울시민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 시민성 강화 위한 교육 서비스 확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시민성, 즉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전했다.

디지털 페르소나별 주요 교육 내용

  • 해치 편: 허위정보 및 딥페이크 판별
  • 현무 편: 개인정보 보호 및 접근 권한 관리
  • 주작 편: 온라인 갈등 및 혐오 표현 대응
  • 백호 편: 계정 보안 강화 및 피싱 예방
  • 청룡 편: 디지털 웰빙

이와 같은 교육 콘텐츠는 서울시민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디지털 유형 테스트는 서울시민대학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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