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공원 5월 새단장, 메타세쿼이어길 개방

서울 월드컵공원, 5월 새단장으로 힐링 명소 재탄생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이 5월부터 새롭게 단장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산책과 러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메타세쿼이어길의 신규 개방과 함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의 산책코스 및 러닝코스가 변화하며, 전망쉼터와 정원 조성으로 휴식 공간도 대폭 확충되었다.
노을공원 메타세쿼이어길 1.0km 구간 새롭게 개방
그동안 폐쇄됐던 노을공원의 메타세쿼이어길 1.0km 구간이 5월 22일부터 다시 개방되어, 총 2.3km에 달하는 월드컵공원 메타세쿼이어길이 완성되었다. 이 구간에는 데크로드와 휴게 의자가 설치되어 산책객과 러너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연결, 접근성 개선
하늘공원 남측에는 Z형 계단이 조성되어 난지한강공원부터 하늘공원까지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또한, 공원 내 주요 산책로와 진입 동선 10개소에 꽃과 녹음이 어우러진 선형정원이 조성되었으며, 이 중 4개소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걷고 달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노을공원 후문 아트페인팅과 모감주나무숲길 경관
노을공원 후문에는 432㎡ 규모의 아트페인팅이 설치되어 공원의 분위기를 한층 밝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또한, 6월부터는 모감주나무숲길에서 노란 꽃과 한강의 풍경이 어우러진 초여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쉼터 확충, 한강 스카이라인과 도심 조망 가능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정상부에는 총 4개의 전망공간이 신설 및 정비되었으며, 중간도로 일부가 개방되어 휴식 공간 2곳도 추가로 조성되었다. 하늘공원에서는 월드컵대교, 성산대교, 선유도,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고, 노을공원에서는 가양대교 너머 서울 서남부 도심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생태경관숲 조성으로 자연환경 보전 강화
월드컵공원 남사면에서는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왕벚나무, 이팝나무, 복자기, 철쭉 등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수종을 심어 계절마다 변화하는 생태경관숲을 조성 중이다. 하늘공원은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며, 노을공원은 하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서울 대표 힐링 명소, 월드컵공원 방문 권장
이번 새단장을 통해 서울 월드컵공원은 산책과 러닝, 휴식이 어우러진 서북권 대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한강 전망과 숲길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시민들은 자연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86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은 누구나 방문해볼 만한 명소로 추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