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외 영화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

서울 야외 영화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
서울시는 올여름 무더운 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야외 영화관 두 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세종문화회관 외벽과 한강대교 하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세종뜨락 작은 영화관」과 「강변 모기장영화관」이 그 주인공이다. 이 두 영화관은 광화문광장과 한강을 배경으로, 빈백, 모기장, 사일런트 헤드폰 등 독특한 관람 방식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세종뜨락 작은 영화관, 도심 속 대형 스크린의 낭만
8월 1일 토요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외벽이 대형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파사드(아뜰리에 광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50명과 현장 신청 1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 빈백에 편안히 앉아 다과와 함께 가족과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상영작은 2025년 프랑스에서 제작된 성장 판타지 애니메이션 리틀 아멜리로, 1시간 17분 동안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희망, 가족의 소중함을 전한다.
강변 모기장영화관, 한강의 낭만과 함께하는 특별한 관람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후 8시에 노들섬 한강대교 하부(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에서 열리는 강변 모기장영화관은 대형 모기장 20동과 사일런트 헤드폰을 활용해 한강 야경과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몰입감 있는 영화 관람을 제공한다. 각 행사별 20팀, 팀당 최대 4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영작은 15일에 미국 2023년 작품인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 : 밴드 투게더가, 16일에는 2021년 미국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2게더가 각각 상영된다. 두 작품 모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감동이 가득한 영화다.
참여 방법과 특별 이벤트
세종뜨락 작은 영화관은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는 참여 이유나 기대평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7월 24일 발표된다. 강변 모기장영화관은 미디어아트 서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두 영화관 모두 SNS 인증 이벤트와 경품 추첨, 만족도 조사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의 여름밤, 문화와 낭만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
이번 서울 야외 영화관 행사는 세종문화회관과 노들섬이라는 서울의 대표 공간을 무대로,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광화문광장과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올여름 서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