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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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대처법

폭염과 온열질환, 건강관리의 중요성

무더운 여름철,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두통, 어지럼증 등 온열질환 증상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적절한 대처가 없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와 건강수칙

최근 10년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자의 45.4%가 실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으며, 48.7%는 낮 시간대에 증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된 날에는 야외활동과 작업을 줄이고, 수분 섭취와 휴식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염일수 증가와 온열질환 위험

폭염일수는 2011년 6.5일에서 2025년 29.7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사망 원인 중 대부분이 열사병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폭염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의주시하는 동시에, 무더운 날씨 동안 건강수칙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 전 확인사항

  •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날씨와 활동 장소 확인
  • 헐렁하고 가벼운 밝은색 옷 착용
  •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 차단
  • 갈증이 없어도 자주 물 마시기

가능하면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줄이고, 활동 중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해야 합니다.

고령층과 어린이의 특별한 주의

온열질환 발생률은 80세 이상 고령층에서 인구 10만 명당 15.4명으로 가장 높아, 이들의 야외작업 자제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또한 어린이와 학생은 폭염 속 과도한 운동을 피해야 하며, 보호자는 어린이를 차 안에 혼자 두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온열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온열질환 응급상황 발생 시 의식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의식이 있는 경우

  1.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2.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3. 수분 섭취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119 구급대를 요청해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1. 즉시 119 구급대 요청
  2. 시원한 장소로 이동
  3.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며 병원으로 후송

의식이 없을 때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를 마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 3가지

  1. 시원하게 지내기: 자주 샤워하고, 외출 시 양산과 모자를 착용하며 헐렁하고 밝은 색 옷 입기
  2.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이 없어도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 (신장질환자는 의사 상담 필요)
  3.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기온이 높은 시간에는 휴식을 취하고 활동 강도 조절

폭염특보가 발령된 날뿐 아니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동안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자신의 건강 상태와 주변의 고령층, 어린이 등 취약 계층을 꾸준히 살피는 것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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