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컬러헌터, 가을 색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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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컬러헌터, 가을 색을 담다

서울식물원 컬러헌터, 가을 색을 담다

서울식물원에서 가을을 맞아 특별한 참여형 전시 ‘컬러헌터’가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전시온실에서 약 3,700종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자신만의 색을 찾아 기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컬러헌터 전시란?

‘컬러헌터’는 관람객이 자신이 좋아하거나 자신을 표현하는 색을 하나 정한 뒤, 전시온실 곳곳을 돌아다니며 같은 색을 가진 꽃, 잎, 열매를 찾아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이다. 이렇게 모은 사진을 격자 형태로 배열해 나만의 컬러차트를 완성할 수 있다. 전시 입구에는 촬영용 컬러 팔레트도 비치되어 있어 참여를 돕는다.

참여 방법

  1. 나만의 색 정하기: 좋아하는 색이나 현재 자신을 표현하는 색을 선택한다.
  2. 같은 색의 식물 찾기: 전시온실을 둘러보며 선택한 색과 같은 꽃, 잎, 열매를 찾아 사진으로 기록한다.
  3. 나만의 컬러차트 완성하기: 촬영한 사진을 격자 형태로 배열해 컬러차트를 만든다. 현장에 설치된 예시를 참고하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에서 만나는 다양한 식물과 색

서울식물원 전시온실에서는 가을 대표 꽃인 국화부터 보라, 분홍,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아스터, 하와이무궁화 15품종 100여 개체, 열대난초와 브로멜리아드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관엽식물도 독특한 색과 무늬, 형태로 가득하다.

서울식물원이 제안하는 4가지 컬러

  • 딥 라일락(보라색): 하와이무궁화 ‘레인드롭’, 오데코롱민트 등
  • 스파이시 파프리카(주황색): 극락조화, 카카오 열매 등
  • 썬플라워 골드(노란색): 알라만다, 하와이무궁화 ‘아테나커스’ 등
  • 올리브 리프(초록색): 칼라데아, 금호선인장, 몬스테라 등

관람 동선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따라 해당 색을 가진 식물을 찾아보며 컬러헌팅을 즐길 수 있다.

SNS 이벤트와 혜택

참여자가 직접 만든 컬러차트를 SNS에 공유하면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1층 씨앗도서관에서 씨앗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1인당 씨앗 1종 대출에서 SNS 인증 시 씨앗 2종 또는 2배 수량으로 확대된다.

서울식물원 관람 안내

서울식물원은 동절기(11월~2월)에도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상시 무료 개방하며, 주제원(주제정원, 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단체 할인도 제공된다.

올가을, 서울식물원 ‘컬러헌터’ 전시에서 평소 지나치던 식물의 색을 새롭게 발견하고, 나만의 컬러차트를 완성하며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즐겨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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